국내 증시에서 주요 부품주로 손꼽히는 삼성전기가 전 거래일의 상승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7일 장 마감 기준 삼성전기는 전일 종가 대비 3.69퍼센트 하락한 133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38만 8천 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으나, 장 초반 잠시 반짝 상승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시간대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오전 9시 이후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낙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서도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결국 장중 최저가 부근인 133만 원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시장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관련 종목들의 실효성과 고점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에 단기 급등했던 피로감이 한꺼번에 몰려 차익실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