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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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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경매 절차를 알아보자. 법원 경매 절차를 알아보자.     법원 경매에 참여하려면 우선 경매절차를 알고 있어야 낙찰을 받는 과정과 언제 낙찰받은 부동산을 인도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으므로 오늘은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매신청: 채권자에 의해 경매가 신청됩니다.경매개시결정: 법원이 경매가 개시를 결정합니다.입찰공고: 해당물건에 대한 입찰공고를 진행합니다. 실제 입찰까지 약 14일 정도 소요됩니다.입찰: 1차에서 바로 낙찰되면 법원의 매가허가결정까지 약 7일 정도 소요됩니다. 만약 유찰되었다면 2차 입찰 날짜가 정해지고 입찰공고가 다시 진행됩니다.매각허가결정: 법원이 해당물건에 대한 낙찰이 정당한지 확인 후 매각허가결정을 합니다. 낙찰자는 이때 해당물건에 하자가 발생하거나 하여 낙찰을 취소하고자 한다면 낙찰불허..
임의경매, 강제경매 임의경매, 강제경매     일반적으로 경매는 어렵고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부분도 있지만 모든 경매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경매에 대한 기본적인 절차와 권리관계를 정확히 이해한다면 훨씬 안전하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과연 부동산 경매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싸게 구입하는 것일까요? 싸다면 얼마나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까요? 법원에서 진행하는 경매는 매도인(채무자)의 채무를 변제할 목적으로 매도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로 매각되는 것이기 때문에 매도인이 금액을 정하고 매수인과 협상을 진행하여 매매하는 일반적인 부동산거래와 달리 저렴하게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서울시의 지역별 매각통계를 확인해 보면 대략 70~90% 사이에서 매각가율이 ..
2024년 6월 공모주 일정 2024년 6월 공모주 일정    5월 30일에 청약예정이었던 에이치브이엠이 6월로 연기되어 5월에는 더 이상 청약진행건이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대로 청약일정은 계속 변경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에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벌써 6월을 한 주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6월 공모주 역시 변경사항이 있어서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6월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공모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4년 6월 청약이 예정되어 있는 공모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2024년 06월 12일 기준)보기 편하도록 달력 형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종목별 상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추후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6월은 공모를 하는 기업이 많다 보니 자금계획을 잘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오..
배당주가 왜 좋은가요? 배당주가 왜 좋은가요?     배당주투자, 생각해 보셨나요? 최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배당주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당주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요?그래서 오늘은 배당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배당주란? 배당주는 기업이 주주에게 주당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을 가리킵니다. 즉,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동안 기업의 이익에 대한 배당금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주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배당주는 주가 상승으로 인한 이득 외에도 추가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들은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기업들로 회사의 수익성이 좋아 생산하는 이익이 많고, 이런 이익금을 주주에게 분배해 주는 기업들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
보통주와 우선주 어떻게 다를까? 보통주와 우선주 어떻게 다를까?     주식 투자를 위해 종목을 확인하다 보면 회사이름 뒤에 ‘우’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가 있습니다. 그럼 이때 삼성전자우는 삼성전자와 무엇이 다른 걸까요? 왜 ‘삼성전자’에 투자하기도 하고 ‘삼성전자우’에 투자하기도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식시장에서 우리가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을 때 소유하게 되는 주식이 보통주에 해당합니다. 만약 삼성전자우라는 주식을 매수했다면 그것은 삼성전자의 우선주에 투자한 것이 됩니다. 이렇게 기업은 상황에 따라 보통주와는 다른 성격의 우선주를 발행하기도 하는데 그 차이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적인 기업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대부분의 주식은 보통주입니다. 우리가 통상적..
기업분할을 왜 할까? 기업분할을 왜 할까?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자본금을 늘리고 회사의 몸집을 키우는 등에 힘을 쏟을 때도 있지만 여러 이유로 기업분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기업분할은 무엇이며, 왜 기업분할을 하는 것인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분할이란? 기업분할은 기업이 기존의 사업을 여러 개의 독립적인 기업으로 분할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기존의 사업부문을 분리하여 독립적인 기업으로 만드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는 인수.합병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기존 회사 조직 내의 사업부에 자본금과 부채를 배분한 후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전략을 재조정하여 업종을 전문화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기업을 분할합니다. 기업분할의 목적: 사업..
주식 용어: 유상증자 주식 용어: 유상증자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여 이익을 벌어들이는 과정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타인에게서 그 자금을 빌려오는 것, 바로 차입이며, 두 번째는 주식을 발행해서 회사의 일정 부분권리를 주고 투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바로 이런 방식을 증자라고 합니다. 이 증자 역시 무상증자와 유상증자로 나뉘는데 어제 무상증자에 이어 오늘은 유상증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상증자의 뜻 유상증자는 기업이 사업을 영위하는 도중에 추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고, 해당 주식을 발행 가격에 따라 주주나 투자자에게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를 통해 주주로부터 자금을 받아 자본을 늘리게 됩니다. 주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거나 투자자들에 대한 보상으로..
주식 용어: 무상증자 주식 용어: 무상증자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기업이 유상증자를 한다거나 무상증자를 한다거나 같은 뉴스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중 한 가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상증자의 뜻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해석하면 ‘무상으로 주식을 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할 때, 기존 주주들에게 추가로 주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거나 주주들에 대한 보상으로 주식을 발행할 때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무상증자는 기업이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이루어집니다. 증자라는 것은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하는데 크게 유산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 무상증자는..